[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10월 20~21일 이틀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86개소 경로당 회장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홍창유 자문위원장과 문찬웅·최영숙·정봉구 부회장, 김용일·이은규 감사를 비롯해 권찬호 권선구청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노인의 날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수원시장상, 팔달구청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상, 지회장상, 자문위원장상 등 모두 18명이 수상했다.
이병학 지회장과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로당을 개방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시·구·동 행정기관 및 지회,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목표와 방향을 지향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팔달구 사회복지과에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방역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송순만 노인전문 강사가 ‘소통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지회 업무보고와 공지사항 전달에 이어 전체 경로당에 소독제, 마스크, 소독물티슈 등 방역용품을 지급하며 끝마쳤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