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희 前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부회장 임명
문 희 前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부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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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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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사무총장은 선임이사 겸임

제4차 이사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통과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는 11월 14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운영규정 일부 개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 안필준 회장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문 희(사진) 박사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김영성 사무총장은 선임이사로 임명돼 겸직하게 됐다.


문 희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박사학위를 받고 제2 대 한국여약사회장을 지냈으며 제17대 국회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운영규정 중 제6편 각급회 회장 선출규정 제4조 3항 ‘다만, 현 회장이 후보자인 경우 기호 1번을 배정한다’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선거당일 총회석상에서 입후보자의 고견발표 허용에 따라 입후보자에 한하여 선거당일 선거운동(악수)을 허용키로 했고, 경로당이 없는 아파트 인근 지역의 노인 편의를 회원적격자가 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할 때는 입회를 허용해야 한다(다만, 이러한 경우 회장 피선거권은 없음)는 것을 골자로 한 운영규정 일부개정안도 통과됐다.


또한 이날 이사회는 중앙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일자를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정하기로 의결하고, 2009년 정기총회일에 대한노인회 중앙회 앞뜰에 ‘노인봉사탑’을 건립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김용환 기자 efg@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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