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 산하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11월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저소득 및 홀로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으로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한국효문화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하는 후원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 결식을 방지하고 지역 유관기관 후원 연계를 통한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한국효문화진흥원 임직원들은 중구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들댁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상담을 하며 적적한 마음을 달래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원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효문화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효 문화 체험과 교육을 하고 전문적 연구를 하는 기관으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효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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