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과즙 함유량 60% ‘마이구미’ 리뉴얼 출시
오리온, 과즙 함유량 60% ‘마이구미’ 리뉴얼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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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복숭아, 청포도 3종…과일 본연의 맛과 쫄깃한 식감 구현
오리온은 ‘마이구미’의 과즙 함유량을 대폭 높이고,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오리온)
오리온은 ‘마이구미’의 과즙 함유량을 대폭 높이고,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오리온)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리온은 기존 ‘마이구미’ 제품에서 과즙 함유량을 10% 높이는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마이구미는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이 60%로 높아졌다. 오리온은 포도, 복숭아, 청포도 등 각 제품별 과즙과 원재료를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해 최상의 과일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며 과일 본연의 맛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리뉴얼된 마이구미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과일 본연이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상큼한 디저트로 강력 추천”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마이구미가 ‘국내 대표 과즙 젤리’에 걸맞게 상큼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더 맛있고 더 고급스러운 젤리로 ‘젤리 명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출시돼 국민젤리로 사랑받아온 마이구미는 100% 오렌지 과즙 잼을 넣은 ‘마이구미 잼(JAM)’, 미니 사이즈로 앙증맞은 제형이 특징인 ‘더탱글 마이구미’ 등 다양한 신자매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 출시되며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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