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NH농협은행,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12.0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생‧중고등학생 비롯 20대 등 다양한 연령층 응모…웹툰 저변확대 계기
사진 가운데 손병환 은행장, 왼쪽에서 세 번째 대상 수상자 우주연씨, 왼쪽에서 다섯 번째 특별상 수상자 정주연 학생)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사진 가운데 손병환 은행장, 왼쪽에서 세 번째 대상 수상자 우주연씨, 왼쪽에서 다섯 번째 특별상 수상자 정주연 학생)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제1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농업, 금융을 주제로 총 37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NH농협은행은 특히 초등학생 68명과 중고등학생 49명을 비롯해 20대 168명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응모해 농협은행에 대한 관심과 웹툰의 저변확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8일 밝혔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와 소관부서의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군 중에서 내부 직원 40여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 특별상 2편 등 21개의 수상작과 참여상 100편 총 121편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팀(우주연, 이경린, 이지수)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예금상품을 소재로 응모한 ‘올원뱅크 포디예금편’이 선정됐다. 

아울러 초등학생 작품 중 선정된 특별상에는 김해 율하초등학교 6학년 정주연 학생이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응모한 ‘슬기로운 농촌봉사’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손병환 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능 발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 21개 작품은 오는 18일까지 농협은행 본점 로비에 전시되며, 추후 영업점을 통해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기존의 농협은행 웹툰 시리즈와 함께 책으로 제작해 공공 도서관 등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