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비대면’ 개최
전북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비대면’ 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12.10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채널과 인력 효율화 등 경영효율성 제고에 중점
전북은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창립 제5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창립 제5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창립 제5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10일 창립기념식을 통해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영업채널과 인력 효율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혁신, 경기하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전 세계가 상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 부딪히면서 급격한 기준금리 인하, 대면영업 축소, 지역경제 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한 결과, 다시 한 번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은행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며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에 당당히 맞서나가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