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12월 8일 지회장실에서 가경동 이범우 분회장과 율량동 한종수 분회장, 신성휴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약국(대표 최해영, 유명현)에서 후원받은 600만원 상당의 말초혈액순환개선제 중 일부를 강 모 어르신께 전달했다.
지회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대로 관내 홀몸어르신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세계 약국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2014년부터 소화제 및 각종 영양제를 매년 기부하고 있다. 신세계 약국 최해영, 유명현 대표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뇌졸중 등 각종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혈액순환개선제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생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웃을 생각하고,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약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