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홀몸어르신 헌집수리 지원금 기부받아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홀몸어르신 헌집수리 지원금 기부받아
  • 김순근
  • 승인 2020.12.14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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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문화상사 대표(왼쪽)가 박승구 지회장(오른쪽)에게 헌집수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유재석 문화상사 대표(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전 회장)이 12월 11일 지회를 방문해 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이번 성금을 새롬이 주거개선단을 통해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자재구입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유재석 대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집을 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한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회장과 지회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소외된 홀몸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 ▲조손가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국가유공자 및 요양원 위로연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에 힘써왔다.

한편 유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9년부터 홀몸어르신을 위한 명절 선물 전달,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국가유공자 위로연 등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으며,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충북봉사대상, 진천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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