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렌치페미닌 감성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의 겨울 패딩 상품 ‘눈바디 패딩’이 라이브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네이버 브랜드관 아우터 카테고리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로엠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겨울 아우터 고민이 커지면서 따뜻하지만 슬림해보이는 로엠 ‘눈바디 패딩’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로엠의 ‘눈바디 패딩’은 가벼운 무게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한국인 맞춤 입체패턴 설계로 자연스러운 슬림핏을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설계해 자연스러운 체형 커버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 2일 언택트시대에 맞춰 ‘눈바디 패딩’ 출시와 상품 소개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 이후 꾸준한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해당 주간 여성복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로엠 관계자는 “둔하게 보이는 겨울철 아우터로 인해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슬림핏 실루엣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게 인기였다”며 “지난달 출시한 ‘플레이 패딩’에 이어 ‘눈바디 패딩’까지 일부 컬러와 사이즈가 품절되며 패딩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로엠은 앞으로도 출시되는 상품들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하며 온라인으로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한편 로엠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위해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일배송 프로모션을 기존 계획보다 연장해 진행한다. 당일배송 프로모션은 로엠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로엠 브랜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