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 신제품 3종 사전판매 돌입
삼성전자, ‘갤럭시 북’ 신제품 3종 사전판매 돌입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12.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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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탑재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노트 PC 신제품 ‘갤럭시 북(Galaxy Book)’ 3종과 ‘노트북 플러스2(Plus2)’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 PC 신제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021년 1월 1일 공식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북’ 3종은 ‘갤럭시 북 플렉스2(Galaxy Book Flex2)’, ‘갤럭시 북 플렉스2 5G(Galaxy Book Flex2 5G)’, ‘갤럭시 북 이온2(Galaxy Book Ion2)’로 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2’와 ‘갤럭시 북 이온2’는 기존 노트 PC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미스틱 색상으로 마감해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북’ 신제품 3종의 33.7cm(13.3형) 전 모델과 ‘갤럭시 북 이온2’ 39.6cm(15.6형) 모델 1개는 인텔(Intel)사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인증 제도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받아 강력한 성능은 물론, 최고의 속도와 휴대성까지 갖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3종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탑재했다.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넣은 강의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크린 레코더(Screen Recorder)’ △쉽고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플러스(Studio Plus)’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과 노트 PC에서 번갈아 가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즈 페어링’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필기한 노트까지 확인 가능한 ‘삼성 노트(Samsung Note)’ 등을 담았다. 

‘갤럭시 북 플렉스2’는 펜의 움직임까지 인식하는 ‘스마트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이다.

‘갤럭시 북 플렉스 2’ 39.6cm(15.6형) 모델은 엔비디아(NVIDIA) 외장 그래픽 MX450를 기본으로 탑재해 사진이나 영상 편집뿐 아니라 고사양 게임도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기존 3세대 SSD보다 읽기 속도는 최대 1.86배, 쓰기 속도는 최대 1.67배 더 빨라진 4세대 SSD를 탑재해 한층 향상된 처리 속도가 강점이다.

삼성 노트 PC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 플렉스2 5G’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키보드 상단에 1300만 화소 ‘월드 페이싱 카메라(World Facing Camera)’를 탑재해 회의나 수업 자료를 더욱 또렷하게 촬영하고, S펜으로 바로 필기할 수 있어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IT, 모바일 기기 전체가 참여하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노트PC 신제품, 태블릿, 프린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과 제휴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며 노트 PC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혹은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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