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활성화 자문위원회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활성화 자문위원회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12.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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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엄영숙)는 12월 18일 연합회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로당활성화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이학재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해 청주대 홍석호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충북도 노인복지 관계자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코로나19로 전 경로당이 휴관과 개관이 반복됨으로써 활성화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내 특색있는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 경로당 전문채널에 올리고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청춘동아리사업, 경로당 환경개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세대공감 등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격려했다.

또, “내년도 사업에 코로나19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및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학재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엄영숙 센터장의 2020년도 경로당활성화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위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제기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은 2021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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