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경로당 회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46만여 개를 구매해 12월 24일 관내 453개 모든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종우 지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해동안 경로당 프로그램을 수행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원주시 협조로 사업을 변경, 코로나 취약계층인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는 모두 KF94로 경로당 회원 1인당 26개씩 지원된다”며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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