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복지회관 ‘솔내예술제’
덕진복지회관 ‘솔내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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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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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노인복지회관(관장 배인재)은 지난 4일 덕진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김희수 전북도의회의장,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 장태영 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장기를 발표하는 제2회 솔내예술제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발표회의 1부 기념식에서  배인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한 해는 덕진노인복지회관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며 “2009년에는 더욱 더 어르신을 섬기고 사랑하는 노인복지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내빈과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회 솔내예술제에서 웰빙체조, 부부댄스, 우리 춤 등 20개 팀 431명의 어르신이 출연, 그동안 배우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2부는 댄스스포츠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권오춘씨의 사회로 14명의 어르신으로 구성한 풍물 초급팀의 신명나는 호남우도농악 둘째마당을 시작으로 웰빙체조, 부부댄스, 우리 춤 등 20개 팀 431명의 어르신이 출연, 그동안 배우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특히 한국무용반의 화려한 궁중의상의 부채춤과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 풍물 중급반 공연은 장내의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장경 기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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