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 전하는 ‘NH농협은행’
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 전하는 ‘NH농협은행’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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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공감 우체통’ 통해 명절, 연말연시 감사 담아…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에서 농협은행 직원이 감사한 분을 생각하며 작성한 손 편지를 ‘윤리공감 우체통’에 집어넣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에서 농협은행 직원이 감사한 분을 생각하며 작성한 손 편지를 ‘윤리공감 우체통’에 집어넣고 있다.(사진=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9일까지 본부부서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간 손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임직원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윤리공감 우체통을 통해 명절, 연말연시 임직원간 감사, 인사편지는 물론, 평상시에도 임직원간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윤리공감 우체통은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미담사례 소개,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윤리공감카드를 3통 이상 보낸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명절을 맞아 임직원간 선물대신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청렴한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매년 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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