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시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은 1월 28일 지회장실에서 민수웅, 김영길 등 2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감사는 2020년 지회 업무 전반에 대한 것으로, 특히 2020년 예산 19억4500만원중 지출된 17억3200만원에 대한 집행자료를 토대로 세입·세출예산의 집행과 적정성 여부를 심도 있게 감사했다.
두 감사는 감사평을 통해 “예산의 집행이 전반적으로 투명하고 적정했으며, 회계규정을 준수하여 부실·누락된 부분이 없이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추진되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은 예기치 않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를 극복해 한궁, 그라운드골프 대회 등을 성공리에 개최한 것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을 모범적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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