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 어남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12월 15일 이한수 익산시장, 최규석 익산지회장, 신영철 시의원, 정락중 망성면장, 김준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조두호 망성농협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지 300평에 건평 30평 규모의 어남마을 경로당은 시 보조금 3700만원, 자부담 3700만원 등 총공사비 7400만원을 들여 4개월만에 완공됐다.
69세대 145명이 살고 있는 어남마을은 경로당 회원이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54명이다. 한편 이날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이한수 익산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임철 기자/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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