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경로당 청결의 날’ 시행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경로당 청결의 날’ 시행
  • 김순근
  • 승인 2021.03.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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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경로당 청결의 날’로 정하고 관내 547개소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으로 재개관한 경로당은 운영 시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청결의 날’에는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 경로당 시설 청소, 위생 점검 및 코로나 방역 소독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충주시에서 살균 청소 및 방역 소독 등을 위해 547개 모든 경로당에 각 4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회에서는 ‘경로당 청결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경로당 환경이 보다 쾌적하게 조성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희 지회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긴 했지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경로당 청결의 날’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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