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영길) 제1회 희망양지축제가 12월 22일 양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 장태영 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설명> 전주양지노인복지관이 주최한 제1회 희망양지축제가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 장태영 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제 한마당은 1˙2˙3˙4부로 나뉘어 펼쳐졌는데 제1부 식전행사에 이어 제2부 기념식에서는 어르신 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제1회 노인대학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3부는 지난 7월 1일 복지회관 개관 이후 6개월간 배우고 익힌 학생들의 발표회로 이어졌는데, 풍물, 민요, 한국무용 등 모두 22개 팀 300여명이 출연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다. 제4부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에 답하는 특별공연과 감사장 증정이 있었다.
서장경 기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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