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3월 19일 일자리참여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20장씩 나눠주고 청사 방역을 완료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중 1만여장은 성원장학회(대표 김정기)에서 후원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를 기부해줘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지회장은 "이번 방역은 18일에 관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날인 19일에 곧바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되고 있으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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