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을 16개 구·군에서 동시에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182억100만원을 투입해 총 1만2천1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해 120억6400만원으로 9천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에 비하면 50% 가량 많은 것이다.
노인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거주지 구·군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업수행 기관별로 참여대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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