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3월 30일 연합회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연합회 자문위원회는 작년 11월 4일 제17대 이종한 연합회장 중임과 동시에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박대신 기획운영국장의 사회로 위촉장 수여와 신임 임원진 선출, 고대영 사무처장의 주요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철상 임시위원장의 진행으로 이뤄진 임원진 선출결과 위원장에 김청길 위원, 감사에는 김정한·이일우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청길 신임 위원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경기연합회가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다른 시도연합회를 선도하는 역량을 발휘해 노인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적극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노인들에게 힘이 되는 자문위원회가 될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경로당과 지역 기업이 상생하는 ‘1사1경로당’ 사업의 추진에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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