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회, 경로당 우수사례집 발간
부산연합회, 경로당 우수사례집 발간
  • 황경진
  • 승인 2009.01.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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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연합회(회장 전해수)는 대한노인회 조직의 근간인 경로당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판단, 경로당에 복지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연합회와 16개 지회는 2년 전부터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를 채용해 부산시내 1922개 경로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와 발맞춰 부산연합회가 경로당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연합회와 각 지회 경로부장들이 그동안 어르신들과 호흡하고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가르친 우수사례와 전 지회의 경로당활성화 추진실적과 관련된 내용이 226면 분량으로 수록됐다.


전해수 연합회장은 발간사에서 “우수 사례들을 부산시내 전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부합시켜 경로당 활성화 방안 개발에 새로운 모델들로 파급시키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책의 발간을 위해 원고 수집과 편집, 교정 등을 맡았던 부산연합회 조순환 경로부장은 “저의 조그마한 노력으로 부산시내 전 경로당들이 활성화 되고 나아가 대한노인회 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산연합회가 발간한 226쪽 분량의 경로당 활성화 우수사례집.
         

 정훈학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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