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지회, 오산면 영만 경로당 준공
익산시지회, 오산면 영만 경로당 준공
  • 황경진
  • 승인 2009.0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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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 영만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3일 이한수 익산시장, 이금원, 오산면장, 배승철 도의원, 박종규 시의원, 강상원 농협조합장, 이추열 우체국장, 대한노인회 최규석 익산지회장, 신현철 오산파출소장, 이원창 경로당회장과 이희백 총무,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설명>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영만 경로당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그 동안 오산면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이원창 회장이 이날 경로당 신축에 기여한 공로로 영만 경로당 전 회원 이름으로 주는 감사장을 받았고, 경로당 건립에 적극 협조한 백산 창호건설 홍재성 대표, 연평 영화사 조정자 주지스님, 장신리 최종성씨 등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지난해 10월 18일 착공, 이날 준공한 영만경로당은 내벽을 황토벽돌로 처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에 신경을 썼으며, 총 6000여만원을 들여 지상 1층 30여평에 심야전기시설까지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산면 주민자치센터 조정현 단장이 이끄는 풍물공연이 펼쳐졌고,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점심도 참석자들의 기쁨을 더했다.                      

 

전대영 기자/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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