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 불우이웃과 훈훈한 연말 보내
안동시지회, 불우이웃과 훈훈한 연말 보내
  • 황경진
  • 승인 2009.01.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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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온혜3리 경로당(회장 강규창) 노인 회원들이 한 회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 200포기를 정성 들여 김치를 담아 12월 29일 불우이웃들에게 나눠달라고 안동시지회에 보내와 불우이웃들과 함께 하는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안동시지회(지회장 이재석)는 12월 30일 실버자원봉사단원을 통해 장도금 할머니(87) 등 독거노인 10가정과 경로당 2곳을 일일이 방문,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안동시지회 실버자원봉사단(단장 이삼복) 단원 44명은 2008년 한해 길거리 교통질서 계도봉사, 자연보호 캠페인, 노인병원 환자 도우미, 불법광고물 수거활동, 무의탁 노인 무료급식 배식 등 다방면에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12월 26일에는 안동시내 독거노인 6가정을 방문, 연탄200장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설명> 안동시지회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김치와 연탄 등을 전달,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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