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 산하 석곡노인자원봉사클럽은 4월 6일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운동가 연병호 항일 역사공원을 잘 보존해 우리의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생가 가꾸기 활동을 시작으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도안면 석곡1리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석곡노인자원봉사클럽은 코치 2명과 회원 18명으로 운영된다. 환경정화, 마을 꽃길 가꾸기 등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훈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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