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인대학협의회(공동회장 김만율˙홍종희)와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정영문), 노인권리연대(회장 변창남) 등 3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부산노인대학협의회가 주관한 부산노인복지˙교육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노인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진설명> 부산 노인복지˙교육인 신년인사회에서 노인권리연대 변창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식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산노인복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만율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의 영상설명에 이어 우병택 초대 부산시의회 의장과 박희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지구 차기총재를 각각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부산노인대학협의회 산하에는 42개 노인대학이,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 에는 43개 단체가 등록 돼 있으며 노인권리연대에는 27개 회원단체가 가입돼 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부산실버복지문화회관 건립을 제안했다.

정훈학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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