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광고비 논란 일단 스톱…점주와 대화 나서
에그드랍 광고비 논란 일단 스톱…점주와 대화 나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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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회의 예정 ”최대한 많은 의견 수용하고 문제 해결 나설 것”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에그드랍이 가맹점주와 최근 불거진 광고비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 테이블을 마련했다. 에그드랍은 최대한 많은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에그드랍을 운영하는 골든하인드가 가맹점주들과 광고비 분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대화 테이블을 마련한다.
에그드랍을 운영하는 골든하인드가 가맹점주들과 광고비 분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대화 테이블을 마련한다.

에그드랍을 운영하는 골든하인드는 가맹점주들과 광고비 분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에그드랍 가맹점협의회(협의회)는 서울 서초구 에그드랍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고비 분담 문제에 대한 가맹점측 입장을 밝혔다. 이에 골든하인드는 광고비 분담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 대상은 모든 가맹점주 및 협의회에 가입된 가맹점주다. 최대한 많은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전국 모든 가맹점포에 회의 개최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고, 협의회에 가입된 점주들뿐 아니라 가입되지 않은 점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가맹점 영업 사정으로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장소는 추후 확정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오해를 풀고 원활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런 자리를 만드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점주님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최대한 많은 의견이 오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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