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가·대한노인회 노래 제정
대한노인회가·대한노인회 노래 제정
  • 정재수
  • 승인 2009.01.17 12:33
  • 호수 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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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향 작사·작곡 “단결력 높이는 계기될 것”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가 대한노인회가와 대한노인회 노래를 제정했다.

대한노인회가는 공식적인 행사에서 부르고, 대한노인회 노래는 널리 불려져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단결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음악가 김도향 선생이 작사, 작곡 했다.

안필준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오랫동안 소망해 온 대한노인회가와 대한노인회 노래를 갖게 돼 기쁘다”며 “각 연합회, 지회, 분회, 노인대학, 경로당에서 회원들에게 계속 들려줌으로써 ‘국민의 노래’와 같이 친근하게 불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국은 각 지회 등 CD가 필요하면 복제해 사용할 수 있으며, 500장 이상 필요할 때 실비만 부담하면 제작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CD 사용이 어려운 시설에서는 녹음테이프로 만들어 사용해도 된다.    


대한노인회가

우리가 지켜온 이 세상도 어느새 모두들 잘 사네.
올림픽도 월드컵도 문화의 꽃을 피웠네.
봉사하며 살며~는 어느새 모두들 존경해.
온 세상이 기쁘고 온 세상이 행복해.
우리 대한노인회 웃고 웃고 웃고 살자.
우리 대한 노인회 멋진 세상을 만들자.


대한노인회 노래

노인은 지혜가 많고 많지. 알고도 모른체 사는 거지.
그저 웃고 웃어 주면 세상 모두가 행복하지.
에라하 데라하 에라데라 하 하 하.

김용환 기자 efg@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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