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봉사활동 실시
전북은행 목련회,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봉사활동 실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5.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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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서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 총 1,549기에 태극기 꽂기 등
사진=전북은행 .
사진=전북은행 .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 목련회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기리고 있는 전북지역 유일의 국립묘지에서 현충일을 기념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목련회 회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전북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6·25참전 군인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이날 참석한 목련회 회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등을 제공,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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