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 1조원 돌파
NH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 1조원 돌파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6.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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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 6월 현재 전체 농식품기업여신 잔액 26조 넘어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은 ESG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을 농식품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식품기업/신재생에너지 활용기업/스마트팜 농가 등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농식품기업컨설팅,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업체 맞춤형 경영 해법 지원으로 농업/농식품분야 ESG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상품 출시 4개월 만에 대출잔액 5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2개월여 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 상품은 친환경/사회적 농업/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출 증가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NH농협은행은 대부분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 위주 여신상품으로 평균 대출금액이 2~3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출시 7개월만에 1조원 돌파하는 등 농협은행이 추구해온 농업/농식품기업지원과 ESG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등의 지원성과를 바탕으로 6월 현재 전체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이 26조 5천억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분야 내부 전문가인 GD(Green Director) 육성, 대외적으로는 ESG 실천 우수기업 지속 발굴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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