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금융 활성화 협력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금융 활성화 협력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6.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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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수출보증 등 지원 협력체계 구축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에서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에서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보증 및 수출금융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에서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무신용장방식 수출채권 회수 지연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바탕으로 NH농협은행에서 수출채권을 조기 현금화 할 수 있어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 기업에게 수출금융 신청 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의 최대 100%를 지원하고, 추가로 환가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수출금융 및 보증료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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