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재향경우회는 6월 23일 7층 회의실에서 김호일 회장에게 추대장을 전달했다.
김용인 재향경우회장은 “퇴직경찰 모임인 경우회 회원은 퇴임 후 3~4년이 지나면 만65세가 되는데 이들이 경로당에 찾았을 때 대한노인회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고 있다”면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님을 고문으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호일 회장은 “총경 출신으로 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되신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면서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가 대한민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인 회장은 전남 곡성경찰서장을 거쳐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하고, 지난 6월 1일 제23대 재향경우회 중앙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또 대한노인회는 6월 15일 용산구 대한노인회장실에서 김용인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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