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분야 인재풀 확보 및 내부인력 전문성 강화 주력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신성장 사업을 위한 인재 양성의 첫 걸음으로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IB(투자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전북은행은 이번 연수에는 기존 모집인원 30명 보다 초과된 41명이 신청하면서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특히 서한국 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은행의 신성장 사업을 위한 핵심 직무 도출과 이에 따른 전문 인재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새로운 경영 기조에 발맞춰 특정 분야 인재풀 확보 및 내부인력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자산유동화, 구조화 상품, 프로젝트파이낸싱, M&A 등 다양한 IB 업무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지식 습득을 목표로 7주에 걸쳐 진행하며 성적 우수자는 향후 전북은행 IB전문 인력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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