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작해 약 5,000여권 도서 기증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28일 마포구 소재 서울하늘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000여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서기증’은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애경산업은 구로구와 마포구 일대의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현재까지 총 5,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서울하늘초등학교 김재영 학교장, 마포구 최은하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