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저지, 응대 시간 종전 09:00∼18:00서 09:00∼16:00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저지 및 고객의 감염 방지를 위해 수도권 소재 일부 영업부서의 고객 응대 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해 운영한다.
한시적 단축 운영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응대 시간을 종전 09:00∼18:00에서 09:00∼16:00로 조정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이 연장될 경우 기간 연장이 늘어날 수 있다. 이번 고객 응대 시간 단축 대상 부서는 개인 고객 접점 업무가 많은 서울북부지사, 서울동부지사, 서울서부지사, 서울남부지사, 경기북부지사 및 경기남부지사 등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4차 대유행의 방지를 위해 일부 영업부서의 고객 응대 시간을 단축, 운영하게 됐다”면서 “HUG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 및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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