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좋고 고객 좋고…SPC 파리바게뜨 풍기 인삼 활용 상생협약
농가 좋고 고객 좋고…SPC 파리바게뜨 풍기 인삼 활용 상생협약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8.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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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절편 원료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는 풍기 인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사진=SPC그룹)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사진=SPC그룹)

파리바게뜨는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SPC그룹은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한국의 인삼 최초 재배지인 풍기는 소백산 자락의 유기물이 풍부한 모래 진흙과 기후 등 인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인삼 조직이 충실해 속부터 꽉 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기분 좋게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3종이다.

이 외에도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선보인다.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만월빵’은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구수한 팥앙금 또는 달콤한 밤앙금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껍질이 얇은 적두만을 선별해 9시간 동안 정성들여 만든 팥앙금은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제품 겉면에는 복 인장을 찍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지 타입의 포장에 담아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스테디셀러인 정통선물류를 구성한 선물 세트들도 선보인다. △모나카 3종, 양갱 4종 등 전통 디저트들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전통 다과세트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을 마련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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