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9월 8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건강증진 실버예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노래자랑과 바둑, 장기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노래자랑 부문 대상은 반포면분회 송기두, 최우수상은 의당면분회 김동권, 우수상은 우성면분회 윤원례 회원이 차지했다. 바둑은 사곡분회 우영수, 장기는 반포분회 김진한 회원이 각각 일등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4월에 노인회관을 새로이 신축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출전한 선수들 모두 훌륭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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