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강가 주변 경로당 16개소 250여 명의 어르신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주읍분회(회장 이용석)가 주관해,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활동 참여자들은 지난 장마로 오물 및 생활 쓰레기가 산재한 강가 주변을 정화하고,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맑고 깨끗한 청정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용석 분회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노년의 사회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 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주도하는 노인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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