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쌍방향 소통 가능한 ‘실사형 AI튜터’ 도입
교원그룹, 쌍방향 소통 가능한 ‘실사형 AI튜터’ 도입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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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크리에이터 도티 참여…실감형 교육환경 제공
교원그룹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사형 튜터를 선보인다.(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사형 튜터를 선보인다.(사진=교원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원그룹은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사형 튜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학습자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실사형 AI튜터’는 영상 합성으로 제작한 가상 교사다. 학습 몰입감 상승을 위해 캐릭터가 아닌 실제 인물을 AI튜터로 구현했다. 실제 선생님과 대화하듯 학습에 대한 문의를 주고받으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습관리와 학습 동기 유발도 맡아 진행한다. 이 AI튜터는 교원그룹이 4분기 출시를 앞둔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크리에이터 ‘도티’를 섭외해 AI튜터로 구현했다. 친근감을 강조한 ‘실사형 AI튜터’는 도티를 포함해 총 3명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세 명의 튜터 중 한 명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AI 서비스에서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했다”며 “유·초등 학습지 최초로 실사형 AI튜터, 메타버스를 도입한 디지털 학습지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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