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토리지, 토일렛페이퍼 전시 개최
현대카드 스토리지, 토일렛페이퍼 전시 개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07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 전면 파사드까지 전시 확장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카드가 전시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미학의 공간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전시 공간 ‘스토리지’에서 이태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의 <TOILETPAPER: The Studio>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전시 공간 ‘스토리지’에서 이태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의 'TOILETPAPER: The Studio' 전시를 개최한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전시 공간 ‘스토리지’에서 이태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의 'TOILETPAPER: The Studio' 전시를 개최한다.(사진=현대카드)

‘토일렛페이퍼’는 2010년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이슈 메이커인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나이키, BMW, 하이네켄 등의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진작가 ‘피에르파올로 페라리’가 함께 만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이들은 ‘쉽게 쓰고 버리는 화장지처럼 누구나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매거진’을 콘셉트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글이나 광고 없이 100% 이미지만으로 구성한 매거진 ‘토일렛페이퍼’를 발행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TOILETPAPER: The Studio> 전시를 통해 ‘토일렛페이퍼’ 이태리 밀라노의 본사 스튜디오를 최초로 재현한다. 삶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토일렛페이퍼’의 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작품 공간을 스토리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인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의 전면 파사드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도 펼칠 예정이다. ‘토일렛페이퍼’의 위트와 상상력이 넘치는 작품을 스트리트 아트로 재탄생시켜 이태원 거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