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장애인 인식 개선 마라톤에 셀렉스 후원
매일유업, 장애인 인식 개선 마라톤에 셀렉스 후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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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달리기 동호회 ‘후레쉬 매일’ 참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매일유업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매일유업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자폐성 장애 ‘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마련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 사내 러닝동호회 ‘후레쉬 매일’도 이 레이스에 참여했다.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한 매일유업 동호회원들이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티셔츠, 메달과 셀렉스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한 매일유업 동호회원들이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티셔츠, 메달과 셀렉스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이번 대회는 2007년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설미디어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후레쉬 매일’의 회원은 “회사에서 후원하는 대회 중 하나로 알고 참여했는데, 4.2Km를 달리는 동안 자폐성 장애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함께 달리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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