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화분만들기 문화체험활동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화분만들기 문화체험활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26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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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회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5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는 강인종 연합회장.
제주연합회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5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는 강인종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10월 20일~11월 18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520명을 대상으로 1회 30명씩 나누어서 경로당을 순회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문화체험 활동은 광역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경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꽃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주기 위해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원예치료의 일환인 화분만들기(칼란디바 외1 종) 체험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민간 부문에 있어서도 시니어인턴십 사업,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체 발굴 및 일자리 개발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만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원칙으로 하며, 활동시간은 월 30시간, 1일 3시간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월 27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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