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경로당 회장·총무 4800여명에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경로당 회장·총무 4800여명에 역량강화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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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16개 구·군지회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연합회가 16개 구·군지회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지난 3월부터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4800여명을 대상으로 16개 구·군지회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로당의 원활한 회계 운영과 경로당 회장, 총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부산연합회와 16개 구·군지회가 상호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상황에 따라, 집합, 동별, 경로당별 소그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교육했다.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과 휴관이라는 변동 속에서도 16구·군별 여건에 맞게 1회의 집합 교육부터 수회에 걸친 소그룹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맞춤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필수과목인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경로당의 공공적 역할 ▲구군별 전문·소양교육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의 경로당 운영방침에 따라 회계교육에 중점을 두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5000권의 교재를 제작해 전 경로당에 2권씩 배포 했다. 

연합회는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보조금 회계 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음으로써 회계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경로당 운영의 일원화를 통해 경로당 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우택 회장은 “경로당 회장, 총무의 교육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교재 제작 등 계획수립을 위해 애쓴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자체교육을 진행하느라 수고한 16개 구·군지회, 그리고 교육에 참여한 4800여명의 경로당 회장, 총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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