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11월 1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으로 선정된 65개소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에 파견될 일자리 참여자 12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스마트 경로당 회장과 참여자와의 첫 대면으로, 이들은 사업 실시에 앞서 경로당 상황에 맞게 개발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신기영 지회장은 “스마트기기는 삶의 질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 뿐만 아니라 비대면시대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한 건강관리와 여가 복지 서비스를 중단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회는 간담회에 앞서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사회서비스형 신규 일자리로 스마트경로당지원사업에 참여할 65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하고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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