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와 협업 후 여섯 번째 후원 물품 전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의 여섯 번째 후원 물품이 사회 온기를 전달한다. 양사는 지난 1일 오후 2시 중랑구청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총 4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를 기부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양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 상자다. 즉석식품, 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이 후원 물품은 중랑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여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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