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임실군지회(지회장 이강년)는 11월 9일 제7회 임실군지회장배 어르신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심민 임실군수, 한완수 전북도의원 및 각급 기관 단체장, 노인회 임원, 선수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노인들의 지적 기능을 겨루고 상호 친목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기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르는 대국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서로를 이해하며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바둑부문 1위는 임실읍분회가 차지했으며 2위는 삼계면분회가, 3위는 오수면분회, 장려상은 관촌면분회가 차지했다.
장기부문 1위에는 오수면분회가 올랐으며, 운암면분회, 강진면분회, 청웅면분회가 2위, 3위, 장려상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