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전남 순천시지회와 노인복지업무 상호교류 연찬회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전남 순천시지회와 노인복지업무 상호교류 연찬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6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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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지회와  순천시지회가 노인복지업무 상호교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래범 지회장.
군산시지회와 순천시지회가 노인복지업무 상호교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래범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와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11월 12일 순천시지회 강당에서 ‘군산시 · 순천시 노인복지업무 상호교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산시지회의 숙원사업인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해서 축하를 드리고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 등 군산시지회만의 특색사업에 대해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지회의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노인복지업무를 비롯한 업무추진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선진지회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순천은 시세를 비롯해 자연환경 등이 군산과 유사한 점이 많아 고향처럼 친근감이 앞선다”며 “이번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김영수 지회장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선진 지회를 구축한 순천시지회의 업무를 벤치마킹해 군산시지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회의 특색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군산시지회는 청사 신축현황과 ‘쓰레기 수거 차량 운영’,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 운영’, ‘원적외선 편백 사우나 체험방 운영’ 등을 소개해 순천시지회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순천시지회 서정숙 사무국장은 지회의 일반 현황을 설명하며 ‘어르신 품위유지 건강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 수당 지급 마련’ 등 중점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양 지회 임직원이 정기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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