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 산하의 세곡LH1단지 경로당(회장 김영수) 어르신 16명과 동 대표 및 자원봉사자(아파트 관리사무소) 8명 등 24명은 11월 13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충북 청남대, 대청댐을 코스로 위로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세곡LH1단지 경로당 관내 동대표회의(회장 김용운)에서 지원한 것으로,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세곡LH1단지 동대표회의는 관내 경로당에 복지기금으로 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아파트 내 어르신들을 부모 섬기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본회는 당해 동대표 회의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여행을 다녀온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힐링 여행을 통해 삶의 의욕이 충전되었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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