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이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기업 경영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18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가금류 가공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화산을 찾아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현판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우수기업 선정상에는 수상기업 10개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이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올해부터 수상기업 선정 시 ESG경영 기업에 우대 가점을 적용해 친환경, 나눔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들 수상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세무/회계 등 농식품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태생부터 ESG경영 DNA를 갖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지원 확대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수상기업 명단(기업명 가나다 순).
농업회사법인 ㈜광성유통 대표 장덕미/최관열,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 대표 권오하,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 대표 김상현,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 대표 이수호,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 대표 김영만/박주완, 농업회사법인 지엔티㈜ 대표 한현수, 농업회사법인 ㈜화산 대표 박노희, ㈜동우팜투테이블 대표 이계창, ㈜무학 대표 최재호, ㈜옵스 대표 김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