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홈파티족 겨냥 ‘프리미엄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 홈파티족 겨냥 ‘프리미엄 상품’ 판매 확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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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테이블웨어서 유명 셰프 간편식까지 연말 고객 니즈 반영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사진=롯데홈쇼핑)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롯데홈쇼핑의 주방용품, 식품주문수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0%,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 프라이팬세트는 1시간 동안 주문금액 1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이 홈파티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부터 유명 셰프의 간편식까지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홈파티 상품을 소개한다.      

SNS의 영향으로 테이블 세팅과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9일 오후 9시 40분 ‘최유라쇼’에서는 약 200년 전통의 헝가리 명품 티웨어 브랜드 ‘헤렌드’의 ‘퀸 빅토리아 찻잔 세트’를 선보인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에서 애용해 인지도가 높아진 브랜드로, 동양적인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의 꽃과 나비들이 각인돼 있다. 

오는 16일에는 매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를 단독으로 소개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클로스’, ‘트리’ 등 이색 디자인의 식기 총 13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스웨덴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스켑슐트’의 프라이팬 등 홈쿡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모임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 등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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